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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홍윤화♥김민기 "2세? 생기면 낳고 아니면 둘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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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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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계 대표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윤화(30) 김민기(35)커플은 9년간의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김민기는 "오늘 결혼식을 위해 입은 것이라 너무 예쁘다. (가봉때 보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두 번째 봤는데 한결같이 언제나 예쁘다.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홍윤화를 칭찬했다.

김민기는 또 "믿음직스러운 남편이 되겠다. 행복하게 살 자신은 있다. 실망시키지 않고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결혼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홍윤화도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싶다. 오늘 더 노력하면서 현명한 아내가 되겠다"고 결혼 후 김민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또 "2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아이가 생기면 낳고 아니면 둘이 살 것"이라고 2세 계획을 밝혔다. 김민기 역시 "2세보다는 둘이 같이 살고 여행 다니면서 같이 사는 재미를 좀 느끼고 살겠다. 같이 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의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1부 사회를 양세형이 2부 사회를 김영이 맡으며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마련됐으며 12월 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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