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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파리로 가는 길' 정형돈 "오픈카 우리 뿐, 창피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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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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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파리로 가는 길' 코미디언 정형돈이 오픈카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파리로 가는 길'에서는 정형돈 이채영 김풍이 렌터카를 이용해 니스에서 파리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오픈카에 탄 탑승한 세 사람은 "먹고 마시고 노는 여행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창 차로 이동하던 중 정형돈은 "이 상태로 파리까지 가는 거냐. 햇볕 때문에 얼굴이 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내 "이런 거 로망이었다 해외에서 오픈 카 타고 입 돌아가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풍은 "이따가는 또 추워진다"고 말했다. 이때 차가 고속도로로 진입했고, 주위를 둘러본 정형돈은 "오픈카는 우리밖에 없다 너무 창피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오픈카의 문제가 길이 막힐 때 난처하다는 거다. 길이 막히면 참 애매해진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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