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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024년까지'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 만장일치로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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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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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롭 만프레드(60)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2024년까지 커미셔너로 활동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2024년까지 계약 연장하는데 투표했다"라고 밝혔다. 결과는 만장일치 승인으로 나왔다.

2013년 리그 수석 운영 책임자(COO)를 맡은 만프래드 회장은 2014년 8월 제 10대 커미셔너로 선임됐다.

2015년부터 임기를 시작한 그는 2016년 12월 5년 계약의 노사 협약을 이끌어냈고, 청소년 참여 확대, 국제적 성장 등에 힘쓰기도 했다. 내년 6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를 치르도록 하면서 유럽에서 첫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도록 했다.

경기적으로는 스피드업에 중점을 두며 타자의 타석 이탈 제한, 마운드 방문 횟수 제한 등을 하기도 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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