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종합] '일억개의 별' 서인국, 과거 기억 찾았다.. "여동생이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서인국이 자신에게 여동생이 있었단 사실을 기억해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살인자였던 아버지의 과거를 알고 절망하는 김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은 살인자였던 아버지의 과거를 알고 절망했다. 그는 장세란을 찾아가 살인자였던 아버지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경찰인 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사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였고, 김무영은 절망한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있는 양경모(유재명 분)를 찾아가고, 양경모는 "나의 아버지도 살인자였다"는 고백을 듣게된다.

김무영은 유진국은 찾아가 "왜 날 찾아다녔냐"고 따졌고 유진국은 "니 아버지를 죽였으니까"라고 답했다.

김무영은 "그냥 남들처럼 어차피 사형감이었다고 재수가 좀 없었다고 하지. 차라리 남들처럼 솔직해 지면 안돼?"라고 따진다.

유진국은 "근데 분명 강순구가 먼저 움직였는데 나중에 알았다"며 "니가 거길 왔다는 걸 강순구 흉기를 들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감추려고 했던 거다. 너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자책한다.

그는 "그때 내가 들었던 네 목소리를 잊을 수 없어서 내가 죽인 게 사람이라는 걸 잊을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김무영에게 용서를 구한다.

이에 김무영은 "미안해도 그러지 말지 난 당신이 날 찾아서 내 아버지가 경찰인 줄 알았어. 내가 당신 쏘지 않았다고 당신 용서 안 해. 절대 안 해"라고 말한 뒤 돌아선다.

유진국은 그동안 자신이 죽인 김무영 아버지의 제사를 챙기고 있었고 김무영은 절에 모신 아버지를 찾는다.

유진강과 마주한 김무영은 "이런 나여도 정말로 괜찮아?"라고 물었고 유진강은 "당연하지"라고 답한다.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며 울먹이는 김무영을 유진강은 말없이 꼭 끌어안는다.

이후 두 사람은 더욱더 서로에게 애틋해 지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총을 돌려주러 장세란은 찾아간 김무영은 장세란에게 동생의 소식을 묻지만 장세란은 말해주지 않는다. 그가 여동생이 있었고 그 여동생이 유진강이란 사실을.

이후 유진강을 만나러 간 김무영은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왔고 물을 끓이다 그만 유진강의 손이 데인다.

약국을 찾은 김무영은 길을 걷다 과거를 또다시 기억해낸다.

그러다 여동생을 기억해낸 김무영. 유진강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자신의 여동생을 기억해낸 김무영은 혼란스러워한다.

그는 "여동생이었어..."라고 말한 뒤 주저앉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