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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신동사2',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날, 2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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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 이하 ‘신동사2’)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사2’는 15일 27만 2,3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 관객 수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27만 5,074명.

이변 없는 기록이다. 신동사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다. 영화 곳곳에 연결 고리가 숨겨져 있다. 기존의 해리포터 팬들까지 열광시키고 있다.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국 출신 배우 수현이 앞서 출연 소식을 알렸기 때문. 극중 볼드모트의 애완뱀이자 호크룩스인 내기니 역을 맡았다.

향후 흥행도 기대된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신동사2’의 실시간 예매율은 37.5%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19만 6,340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신동사2'는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가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며 시작된다. 그린델왈드의 세계 정복 야욕을 막기 위한 전쟁을 그린다.

전작처럼 에디 레드메인(뉴트 스캐맨더 역)이 주연을 맡았다. 캐서린 워터스턴, 어 파인 프렌지, 수현, 주드 로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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