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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두 번의 이별..모든 걸 잃은 느낌"..'다날다' 다나가 살찐 이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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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갑작스럽게 살이 찌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다나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 티저에서 "왜 제가 살이 쪘는지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큰 일이 두 가지 있었다. 공개 열애하던 그분과 작년에 헤어져서 이별 여행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 가봤는데, 거기서 어떻게든 정신력으로 버텨보려고 했는데, 그때 마침 연락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또 한 번의 이별'이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다나는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지더라. 그러면서 살이 찌게 됐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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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사실 연예인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괜히 살찐 모습만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킬까 봐. 그런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고맙다"고 말해 앞으로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다나는 지난 6일 '다날다' 티저에서 다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래도 다나는 활동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고, 영상 말미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곧바로 다나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연이어 다나가 공개 열애 중이던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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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번 티저에서 다나가 살이 찌게 된 이유가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돌아와서 기쁘다", "꼭 예쁜 모습을 되찾길",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등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에 어려운 도전을 시작한 다나가 앞으로 '다날다'를 통해 보여줄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다날다' 티저화면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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