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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엑소, 美 '빌보드 200' 23위·'아티스트 100' 9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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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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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EXO)가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3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3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엑소의 글로벌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특히, 엑소의 '빌보드 200' 차트 23위 랭크는 자체 최고 순위이자 K팝 그룹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로, 별도의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빌보드도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엑소가 새 앨범으로 '빌보드 200' Top 40에 첫 진입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엑소의 기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엑소는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 9위에 올랐다. 첫 Top 10 진입이다.

빌보드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퀸이 빌보드 '아티스트 100'을 지배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가 2위, 엑소가 Top 10에 진입했다(Queen Rules Billboard Artist 100, Ariana Grande Rises to No. 2 & EXO Hits Top 10)'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아티스트 100' 차트 관련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는 매주 음원 다운로드 횟수 및 음반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SNS 지수 등을 총 집계해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다방면에서 분석한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아티스트 100' 차트 9위 진입은 현지 팬들의 엑소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최초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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