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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배드파파' 죄책감에 빠진 장혁, 신은수 위로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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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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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신은수의 위로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3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딸 유영선(신은수)의 위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자신도 모르게 신약을 먹은 상황에서 강상문과 경기를 하다 강상문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강상문은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고 뉴스에서는 연일 강상문에 대한 소식이 흘러나왔다. 유지철은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자 했던 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상황에 크게 상심했다.

죄책감에 빠진 유지철은 아내 최선주(손여은)과 딸 유영선은 물론, 동료들 앞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최선주는 유영선에게 유지철이 갈만 한 곳을 알려줬다. 유영선은 최선주가 얘기해준 유지철이 예전에 다니던 체육관으로 향했다.

유영선은 유지철에게 "아빠 잘못한 거 없어. 그 사람 안 됐지만 시합이라는게. 아빠가 숨어있을 필요 없다고. 특히 엄마랑 나한테는"이라고 말했다. 유지철은 딸의 위로에 그만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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