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뷰티인사이드' 이다희, 이민기 비밀 알았다 "사람 얼굴 못 알아본다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다희가 이민기의 비밀을 알았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남기훈)에서는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드는 한세계(서현진 분), 서도재(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라(이다희 분)는 서도재에게 사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게 사실이냐며 “너 아프다는 증거”라고 서류를 건넸다. 서도재는 자신의 약점을 잡으려는 것이냐고 물었고, 강사라는 “나를 도대체 뭐로 보고. 왜 날 치사하고 비겁한 사람 만들어 네가 뭔데 오빠가 뭔데”라고 흥분했다.

우선 집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눴고, 강사라는 “난 그 동안 나를 의도적으로 무시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다 내 착각이었지. 아픈 사람 두고 나 혼자”라며 허탈해 했다. 이에 서도재는 “알아봤어 때때로 알아보지 못했지만 자주 알아봤어. 넌 걸음걸이가 올곧아 항상 두려움이 앞서 화를 내지”라며 이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