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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어게인TV]'뷰티인사이드' 이민기, 이다희에 비밀 들켰다...'서현진도 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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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다희가 이민기의 비밀을 알았다.

5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 (연출 송현욱,남기훈/극본 임메아리) 11회에서는 이민기의 비밀을 알게 된 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 온 한세계(서현진 분)은 집안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엄마를 봤다.

냉장고 속 반찬, 거실에 있을 것 같은 엄마를 그리워 했다.

한세계는 소파에 누워 엄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엄마를 그리워했다.

한세계는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한세계를 본 채유리(류화영 분)는 장례식장에서 한세계가 화장실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채유리는 "수상하다 분명히 뭐가 있다"면서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사람 하나 붙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도재(이민기 분)은 한세계을 찾아갔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바라보며 "바보같아서 지금왔다"며 한세계를 끌어 안았다.

한세계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너무 힘들었나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를 안아주었다.

이어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눈을 맞추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나만 아프고 나만 힘들고 나 못됐다"고 말했다.

서도재는 이말을 듣고 한세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한세계씨랑 있으면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류은호(안재현 분)은 로즈메리골즈를 가지고 강사라(이다희 분)을 찾아갔다.

꽃을 건네며 류은호는 "나 아니어도 반드시 그 행복이 올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사라는 "이래서 착한 사람이 싫다"며 "내가 한말 잊어라 그냥 한말이다"라며 돌아섰다.

뒤돌아가는 강사라에게 류은호는 "나 신학교 간다"며 "나에게 할말 없냐"고 말했다.

하지만 강사라는 "없는데"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이어 한세계는 광고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따라붙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채유리가 보낸 사람이 있었던 것.

한세계는 퇴근 후에 서도재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유우미(문지인 분)가 한세계의 코트를 입고 있는 상황이었고, 서도재는 유우미를 한세계로 착각해 말을 걸었다. 이에 유우미는 당황했다.

착각한 사실을 알게 된 서도재는 "어두워서 착각했다"고 사과한 뒤 자리를 떠났다.

정주환(이태리 분)도 서도재의 비밀 노트를 살펴보던 중 여러 모습을 한 한세계의 그림을 발견했다.

또한 강사라도 비밀을 알게 됐다.

강사라는 서도재에게 달려와 "사실이냐. 사람 못 알아보는거"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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