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케이윌 "'뷰티인사이드' OST 인기 감사..내 새 앨범도 잘됐으면"[인터뷰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은애 기자] 가수 케이윌이 JTBC '뷰티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의 인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케이윌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4집 파트 2 '想像;Mood Indigo'(상상;무드 인디고) 발매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윌은 최근 JTBC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를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케이윌은 "오랜만에 OST에 참여하게 됐다. 드라마와도 잘 묻는 것 같다. 차트 성적이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윌은 "내 새 앨범과 OST 둘다 잘됐으면 좋겠다. 색깔 자체가 다르다. 새 앨범도, OST도 재미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6일 공개되는 케이윌의 신보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윌은 "'그땐 그댄'은 김도훈 형, 김이나 누나와 오래 작업했다. '꽃이 핀다'라는 곡을 함께 했었다"라며 "오열할 것 같은 마음보다 슬픈 미소, 아련함이 공존한다. 아련한 곡을 쓰고 싶진 않았는데 쓰다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어머님께 전화해'에는 매드클라운이 참여했다. 매드클라운과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케이윌은 "매드클라운이 스타쉽을 나가기 전 작업했다. 감사한 퇴사선물이다. 가사를 재미있게 썼다. 예전에는 찌질함의 끝판왕이지 않았나. 곡 콘셉트와 잘맞다고 생각했다. 요즘 매드클라운의 분위기가 좋아서 더 괜찮은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