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박은빈, 이지아 칼로 찔렀다 '최다니엘 충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은빈이 이지아를 칼로 찔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9회에서는 정여울(박은빈 분)이 선우혜(이지아)를 칼로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여울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노리는 선우혜를 직접 상대하기 위해 혼자 나섰다.

이다일(최다니엘)은 정여울과 선우혜가 들어간 방 문을 열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정여울은 선우혜를 향해 "내 몸으로 들어와. 정여울로 다시 시작할 수도 있어. 사람들 죽이는 거 그만해"라고 말했다.

닫혀 있던 문이 열리자 선우혜는 쓰러져 있었다. 정여울은 "이제 다 끝났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여울이 직접 선우혜를 칼로 찔렀던 것. 이다일은 사람을 죽인 충격에 괴로워하는 정여울을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