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어게인TV]'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에 대해 "사람들 피했다"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숀은 신곡 ‘Way Back Home’으로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을 제치고 음원차트를 점령했고, ‘Way Back Home’은 무려 7주간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숀은 “얼떨떨하다"며 "내 팔자에 이런 일이 있기는 있구나.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숀은 “아침마다 차트를 확인하나?”라는 질문에는 “안 본지 오래 됐다 1위 확인 후 안 보게 되더라 100위 안에 들어간 순간부터 ‘굉장한 일이 일어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숀은 또 ‘Way Back Home’ 이 원래 다른 가수를 주려 만든 곡이라고 밝혔는데, “멜로디는 5년 전에 나왔다 원래는 JYJ 김재중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다 그런데 초판이 일본의 유명 곡과 비슷하다며 돌아왔다 그렇게 묵혀뒀다가 5시간 만에 다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숀은 ‘Way Back Home’의 사재가 논란에 대해서는“사재기도 조작도 일절 안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숀은 "너무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마음의 상처가 됐다 그래도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숀은 “회사에서 사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도 있는데”라는 질문엔 “심지어 나와 가까운 사람들도 그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럴 규모의 회사가 아니다 일하는 사람들도 나와 4, 5년간 함께 해온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숀은 사재기 논란 후 사람을 피하고 칩거생활을 하게 됐다며 “음악으로 증명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돌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