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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우각시별' 이제훈, 회사 직원들에 "나만 한여름 좋아한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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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여우각시별' 이제훈이 회사 직원들에게 채수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공항에 퍼진 소문 때문에 당황해하는 한여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섭(로운 분)은 공항에서 식사하다 옆 테이블 직원들이 한여름과 이수연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두 사람의 소문을 들은 고은섭은 한여름에게 찾아가 "공항에 두 사람이 사귀고 있고 같이 자기도 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여름은 당황해 보안팀 나영주(이수경 분)에게 찾아가 "왜 그런 소문 퍼뜨린 거냐"며 따졌다. 이때 이수연이 도착했고 한여름에게 "비품실에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다. 선반 너머가 어두워서 잘 안 보였었다. 그 사람이 소문을 퍼뜨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여름은 "그냥 혼자 있어야겠어요. 지금은 그냥"이라고 말하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이수연은 그런 한여름의 모습이 안타까워 소문을 믿고 있는 직원들에게 "한여름 씨는 아닙니다. 나만 좋아하는 겁니다"라며 사실을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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