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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둥지탈출3' 이아현 남편 스티븐 리, 딸들과 방탄소년단 'DNA'부터 '뉴페이스'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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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우 이아현 남편 스티븐 리가 딸들과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3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 몰래 일탈을 즐기는 스티븐 리와 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아현 가족은 꽃 시장으로 갔다. 이아현이 꽃 시장으로 간 건 유재명의 신부를 위해 부케를 선물하기 위한 것. 이아현은 유재명에게 전화해 웨딩드레스 모양과 세세한 걸 물었다.

꽃 시장에서 돌아오던 중 이아현과 스티븐 리는 차 안에서 티격태격 했다. 이아현은 길을 아는 대로 운전하라고 했지만, 스티븐 리는 네비게이션에 의지했던 것. 이아현은 "오빠 한국 길 잘 모르지 않냐. 외국인이지 않냐"라고 말을 했다.

두 사람은 어느 길로 가느냐를 두고 티격태격 했고 차 안에는 정적이 오갔다. 이아현은 "(길 모르는 게) 왜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한참 돌고 돌아서 딸들이 기다리는 곳에 도착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아현은 스케줄로 몇 시간을 비웠다. 스티븐 리와 두 딸은 밥을 먹고 코인노래방에 갔다. 딸은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곡했다. 스티븐 리도 딸과 함께 'DNA'를 불렀다. 코러스 부분까지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스티븐 리는 딸과 함께 싸이의 '뉴 페이스'를 불렀다. 딸과 남편의 행복한 모습을 보던 이아현은 깜짝 놀랐다.

스티븐 리는 "유주가 노래방에 가고 싶다고 한 건 처음이다. 그래서 가자고 했다. 재미있었고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스티븐 리와 딸들은 스티커 사진을 찍기도. 이 모습을 보던 이아현은 "만화 카페 안 가냐"라며 당황했다. 만화 카페라는 목적지는 잊히고 스티븐 리와 딸들은 오락실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인형뽑기를 하던 중 스티븐 리는 돈을 바꾸며 다시 한번 딸들과 열의를 불태웠다. 잡힐 듯 말 듯한 인형을 보며 스티븐 리와 딸들은 아쉬워했다. 마지팍 판까지도 인형 뽑기에 실패했다.

신나게 놀다 온 스티븐 리는 스케줄이 끝나고 나온 이아현에게 스티커 사진을 보여줬다. 딸 미모를 칭찬하던 도중 이아현은 "나도 유주처럼 머리 할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스티븐 리는 "뭘 해도 자기는 예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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