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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팝's신곡]"난 볼 거야 평생"…'완전체' 비투비의 깜짝 선물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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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비투비가 서은광의 입대 전 함께한 스페셜한 선물을 선사한다.

23일 오후 6시 비투비는 스페셜 싱글 '프렌드(Friend)'의 음원을 깜짝 선공개했다.

7년의 시간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롱런'하고 있는 비투비. 소중한 꿈들이 모여 하나를 이루고,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달려온 시간을 돌아보며 비투비는 이제 친구를 넘어선 가족 같은 존재가 됐다고 말한다. 이에 지난 8월 입대한 리더 서은광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스페셜 싱글을 준비했다.

'프렌드'는 정일훈과 프로듀서 일(IL)이 공동으로 작업하고 이민혁, 프니엘이 더한 진솔한 메시지가 담겼다. 감각적인 피아노 전주로부터 기분 좋은 떨림으로 이어지는 멜로디 라인에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벅찬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완전체 비투비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보내는 작은 선물이기도 하다.

"아직 모두 다 여전한 건지 / 그때 우리 참 많이 다퉜지 / 잊지 못해 모든 게 변한 대도 / 내 삶이 끝날 때 곁에 있는 건."

"우린 몰랐을지 몰라 살아가는 동안 / 조금씩 가까워지던 우리 어느새 자라서 / 굳이 안녕이란 말도 필요 없을 것 같아 / 벅찬 이 세상에 I need you."

"F-R-I-E-N-D-S / 지겹도록 오래된 / I know I love my best friends / 몇 명이면 난 족해 / I said F-R-I-E-N-D friend / 난 볼 거야 평생 / 벅찬 이 세상에서 I need you."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비투비 일곱 멤버들의 하모니가 특히 돋보인다.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이들의 감성은 비투비의 끈끈한 우정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오는 11월 6인으로 컴백을 앞둔 비투비가 깜짝 선물을 안긴 가운데 다가올 컴백에서 비투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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