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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차세대 한류돌"…NCT127, 빌보드 200' 86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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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Dispatch=오명주기자] ‘NCT127’이 케이팝 차세대 주자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NCT127은 미국 데뷔 앨범 ‘레귤러-이레귤러’(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에서 8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측은 “NCT127이 뜨거운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미국 데뷔 앨범으로 이룬 첫 성과인 만큼, 의미 있음과 동시에 매우 놀라운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보이 그룹 가수로서는 두 번째 진입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빌보드 200’에 진입, 1위를 기록했다.

NCT127는 지난 12일 미국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인 ‘레귤러-이레귤러’를 발매했다. 앞서 타이틀곡 ‘레귤러’로 미국 활동 첫걸음을 뗐다.

이후 성공적인 미국 프로모션을 마쳤다.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 무대를 시작으로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 ‘아미레칸 뮤직 어워드’(AMAs) 등에 참석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빌보드 측은 “NCT127은 미국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팬덤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호평했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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