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 홍일권, 김응수는 몰래 돕고 하희라는 관계 개선(종합)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홍일권이 김응수와 하희라의 가족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김복남(김응수 분)을 도우려는 백현우(홍일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홍일권 분)는 우연히 김복남(김응수 분)이 부동산 사기로 퇴직금을 모두 날린 사실을 알았다. 백현우는 김복남과 술 한 잔을 나누며 고민이 깊은 것까지 알았다.

송주(남소연 분)는 강준호(김정욱 분)와 사이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강준호의 정자 활동성을 높이려했던 것.

백현우는 탁허세(깅형범 분)를 찾아가 김복남이 퇴직금을 날린 사실을 확인했다. 퇴직금으로 가게를 하고 싶어 한 김복남의 이야기를 들은 백현우는 고민을 해결하려 했다.

남미래(고은미 분)는 오달숙(안선영 분)의 부탁에 탁일란(김세희 분)의 연기레슨을 맡았다.

김소영은 상심이 큰 차진옥(하희라 분)과 김복남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또한 백현우는 김소영에게 아파트 전세금으로 김복남을 위한 가게를 열어주자고 부탁했다. 김소영은 이를 거절했지만 백현우는 설득했다.

백현우는 차진옥, 김복남과 함께 식사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차진옥은 백현우와 껄끄러웠던 관계도 술잔을 부딪치며 깔끔하게 털어냈다.

한편,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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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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