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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게인TV]'냉장고를 부탁해' 대식가 노사연 입맛 사로잡은 오세득X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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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세득과 이연복 셰프가 '대식가' 노사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노사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할머니부터 대식가다"라며 "4.8kg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노사연은 "싸우면서 이길 수밖에 없는 게 고기 때문이다 이겨야 고기를 줬다 고기를 위한 투쟁이 있었다”며 “만두를 천개 정도 빚는다 떡만둣국에 보통 만두를 3개 넣는데, 10개 넣는다 그렇게 먹어야 먹은 듯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새댁이라고 불려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 그래서 재래시장에 잘 안간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사연은 희망 요리로 '사봉 언니 김치 따봉'과 '꽃사슴에게 버팔로 기운이 솟아날 요리'를 주문했다.

첫 번째 대결은 미카엘과 오세득이 맞붙었다.

미카엘은 불가리아식 김치쌈 요리인 '맛있으면 김~치'를, 오세득은 옥돔김치죽과 김칫국물로 소스를 곁들인 삼겹살&두부 튀김 요리인 '김치 잘 먹는 예쁜 누나'를 만들었다.

승자는 오세득이었다.

노사연은 "간이 잘맞는다. 삼겹살을 튀겨먹으니 새로운 맛이 난다. 여러 김치가 들어가 조합도 좋다. 누구도 주지 않고, 다 먹고 싶다"며 오세득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대결은 유현수와 이연복이 맞붙었다.

유현수는 닭죽·약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아바이순대 요리인 '사연장사 만만세'를, 이연복은 고기·생선·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양장피 요리인 '연장피'를 요리했다.

승자는 이연복이었다

이에 노사연은 "너무 맛있다. 하나도 부족한 게 없다. 나의 마음과 힘을 연장시켜준다. 먹어본 양장피 중 최고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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