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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녕하세요' 김나영, '육아' 이야기 전하며 고민 사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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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김나영이 고민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2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박기영, 김나영, 김호영,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이 출연해 고민 사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아들이 자주 욱해서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평소 어떤 잔소리를 많이 하시냐"고 물었고, 사연의 주인공은 "씻으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말을 안 하면 아들이 2~3일 동안 씻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제가 지금 28개월 된 아들에게 그런 말을 하는데, 28세 아들에게도 그런 말을 해야 한다면 육아를 포기하겠다. 28년 동안 그런 말을 하고 살 수는 없다. 차라리 엄마를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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