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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승현 측 "오늘(22일) 문영일 PD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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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측이 문영일 PD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22일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금일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PD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알리며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담당 변호사인 정지석 변호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한 매체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김창환 회장, 소속 프로듀서인 문영일 PD에게 폭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사 미디어라인 측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아주 어린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19일 이석철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폭행 사실을 증언하고 증거도 제시하며 입장은 평행선을 탔다. 결국 이번 사태는 법적 공방까지 이어지게 됐다.


◇ 다음은 더 이스트라이트 법률 대리인 측 공식 입장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담당변호사 정지석)은 금일 11:00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석 변호사 드림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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