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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제3의 매력' 민우혁, 이솜에 ♥고백...서강준은 부상으로 입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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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솜은 민우혁에 고백을 받았지만, 서강준이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갔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연애 대서사시가 그려졌다.

이영재와 온준영은 한 번 크게 다투고 난 뒤 서로를 향한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됐고, 이영재는 온준영이 근무하는 경찰서로 찾아가 내조를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백주란(이윤지 분)은 소심하고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욕할 때는 언제고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이영재는 그 것이 온준영의 매력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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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쫓던 온준영은 어수룩한 여경을 보호하다 기어코 계단을 구르고 말았다. 결국 갈비뼈 2대가 나갔고 가벼운 뇌진탕으로 입원을 했다. 그 시각, 최호철(민우혁 분)의 연락을 받은 이영재는 호감은 있으나 사람으로 좋아한다는 그의 말을 떠올렸곤 이제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한 뒤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최호철은 그를 위한 세레나데를 열창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마이크 하나를 두고 담담히 노래를 부르는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그 중심엔 이영재가 있었다. 최호철은 “이건 영재씨를 위한 노래예요. 영재씨한테 이 노래 불러주고 싶어서 진짜 열심히 연습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때 온준영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영재는 "잠깐 밖에 나왔어. 친구 만났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했다는 그의 말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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