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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마음 잘 추스르길"…'4년만 이혼' 양정아에 누리꾼 응원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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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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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1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정아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세 연하의 사업가와 만나 결혼했다. 같은해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는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하며 4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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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서울 대표로 출전한 데 이어,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1990), '종합병원'(1994), '애인'(1996), '아내의 반란'(2004),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에 출연했다. 특히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2008)에서 '골드미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결혼 이후 활동이 뜸하던 양정아는 MBC '여왕의 꽃'(2015)으로 결혼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해에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며 악역 이계화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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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정아는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 소속사는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출연할 것"이라고 양정아의 차기 계획을 밝혔다.

한편 누리꾼은 양정아의 이혼 소식에 "요즘 세상에 이혼은 흠도 아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 보여주길 응원한다", "복귀작 소식 듣고싶다", "마음 잘 추스르길"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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