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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큐브 퇴출' 현아, 이던과 럽스타그램→"걱정마" 심경고백…쉼없는 SNS(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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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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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가수 현아가 연일 SNS로 거침없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현아는 지난 8월 2일 펜타곤 이던과 첫 열애설에 휘말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 이던은 하루 뒤 소속사와의 논의 없이 3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라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들의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공개 열애로 팬을 기만했다는 일각의 비판을 수용한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스케줄 중단 이후에도 끊임없이 열애를 암시하는 글과 SNS를 게재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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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을 소속사에서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퇴출 배경을 밝혔다.

당시 큐브의 또 다른 관계자의 입을 통해 "퇴출이 결정된 바 없다"는 말이 나와 후폭풍 더욱 커졌으나,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와 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렸다.

현아는 큐브와 계약해지 후 본격적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던과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백허그 사진까지 게재하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던 역시 자신의 SNS에 현아를 태그하며 꾸준히 교제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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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입을 연 건 16일. 현아는 큐브 퇴출 후 첫 SNS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 팬 여러분들 내 걱정 하지 말고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길 바란다"며 "종종 라이브로 소식을 알려드리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현아는 당분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녀가 거침없는 '럽스타그램'으로 대중으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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