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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어게인TV]'뷰티인사이드' 서현진X이민기, 기자들 앞 열애 선언...'공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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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현진과 이민기가 공개연애를 하게됐다.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남기훈/극본 임메아리) 5회에서는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는 영화를 둘이보고 나오는 길에 모여있는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혔다.

서도재는 당황하는 한세계의 손을 잡으며 "웃으라"고 말했다.

"사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도재는 "비지니스로 둘이 영화보는 것도 이상하다 보이는 그대로다"라며 한세계의 손을잡았다.

이어 서도재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도재(이민기 분)의 어머니 임정연(나영희 분)은 한세계(서현진 분)와의 열애 기사를 보고 분노했다.

이후 임정연은 비서에게 한세계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서도재에게 임정연은 “당장 헤어져라 네 사업에도 인생에도 도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도재는 “웃기지 않느냐 사귀자마자 헤어지는 건 여자 만났으면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임정연은 “아무나 만나라는 건 아니었다”고 하자 서도재는 “이 사랑은 밥 먹여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임정연은 한세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났다.

한세계에게 임정연이 “당장 헤어져라. 서도재에게 약점만 될 뿐이다”이라고 하자 한세계는 “당분간 힘들 것 같다. 죄송하다”며 거절했다.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는 공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유는 정주환(이태리 분)이 서도재에게 “헤어지려면 우선 사귀셔야 한다 데이트인 척 하는 일이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손 잡고 레스토랑에 간 한세계와 서도재는 식사를 하게됐다.

서도재가 스테이크를 먹여주자, 한세계는 받아먹었다.

이에 대해 서도재는 “일이다 잘해야 빨리 끝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 명소를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서도재는 “혼자서 지나가는 사람들 많이 봤다”라며 “보면서 연습했다. 사람 구별하는 연습. 다 소용 없었지만”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이름이 쓰여 있는 목걸이가 일종의 인식표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세계는 “어느 날 눈을 딱 떴는데 무섭더라 내가 내가 맞나”라며 “안 잊으려고. 그리고 내가 다시 못 돌아올 수도 있지않나”라고 털어놨다.

데이트 후 서도재가 한세계를 집에 데려다줬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집에 들어왔다 가겠냐고 제안했고, 모습이 변했을 때 입는 옷들과 한세계는 자신이 변했던 모습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여줬다.

한세계가 겁이 나지 않냐고 하자 서도재는 “나한테는 그냥 이런 옷도 저런 옷도 입는 한세계씨 일 테니까”라고 말해 한세계를 설러게 했다.

이후 한세계는 영화의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됐다. 오디션장을 찾은 한세계는 채유리(류화영 분)의 자극에도 자존심을 누른 채 오디션에 임했다.

오디션을 마친 후 나오자 서도재가 한세계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세계는 다른 사람들이 나오자 서도재를 향해 뛰어가 안겼다.

모습이 변할 때가 돼 서도재와 한세계는 동침을 하게 됐다.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웠다.

한세계는 “오늘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했고, 서도재는 “그럼 내일도 같이 자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도재가 얼굴을 만져 봐도 되냐고 말하며 한세계의 얼굴을 만졌다.

다음날 아침 서도재 곁에는 아직 변하지 않은 한세계가 있었다. 한세계가 변하지 않은 것을 서도재는 본인을 속였냐고 했고 이 때 서도재의 어머니 임정연(나영희 분)이 찾아왔다.

분노한 임정연이 한세계가 뒤집어쓰고 있던 이불을 걷었을 때 한세계는 김민석으로 변했다.

이 모습을 본 임정연은 서도재가 게이라 오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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