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드파파' 캡처 |
손여은이 극 중 하준의 집에서 눈을 떴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연출 진창규|극본 김성민)에서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유지철(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이 집을 보러 나선 사이 최선주(손여은 분)는 이민우(하준 분)의 옆에서 잠이 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민우는 "선배의 아내가 여기 잠들어 있다"며 홀로 웃음지었다. 이후 최선주가 깨어나자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 친절한 미소를 지었다.
이민우는 최선주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는 "내가 너한테 조금은 도움이 되고 있는 거지? 연락할게"라고 인사했다. 우연히 이 모습을 발견한 최선주의 딸 유영선(신은수 분)은 의뭉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때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인영이 나타나 시청자들을 오싹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각, 유지철은 술자리에서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빠 노릇, 남편 노릇 제대로 해보는 거, 그게 내 소원"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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