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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남편이 달걀만 해줘도 티 안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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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변정수가 요리를 배우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변정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되었다.

변정수는 "21살때 결혼해서 요리를 할 줄 몰라 달걀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달걀만 해준다며?'라고 하시길래 '남편이 좋아한다'고 말했다"라며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집에서 된장찌개 먹고갔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이 "남편이 티를 안냈구나"라고 말하자, 변정수가 "그뒤로 요리를 배웠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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