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뷰티인사이드'서현진, 김민석으로 변신...나영희 이민기 게이로 오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현진이 이민기와 나영희 앞에서 김민석으로 변했다.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남기훈/극본 임메아리) 5회에서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동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는 영화를 둘이보고 나오는 길에 모여있는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혔다.

서도재는 당황하는 한세계의 손을 잡으며 "웃으라"고 말했다.

"사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도재는 "비지니스로 둘이 영화보는 것도 이상하다 보이는 그대로다"라며 한세계의 손을잡았다.

이어 서도재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도재(이민기 분)의 어머니 임정연(나영희 분)은 한세계(서현진 분)와의 열애 기사를 보고 분노했다.

이후 임정연은 비서에게 한세계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서도재에게 임정연은 “당장 헤어져라 네 사업에도 인생에도 도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도재는 “웃기지 않느냐 사귀자마자 헤어지는 건 여자 만났으면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임정연은 “아무나 만나라는 건 아니었다”고 하자 서도재는 “이 사랑은 밥 먹여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임정연은 한세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났다.

한세계에게 임정연이 “당장 헤어져라. 서도재에게 약점만 될 뿐이다”이라고 하자 한세계는 “당분간 힘들 것 같다. 죄송하다”며 거절했다.

이어 한세계는 말 없이 서도재와 영화를 봐서 화가난 유우미(문지인 분)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촛불로 길을 밝힌 한세계는 스케치북에 글을 써서 유우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유우미는 한세계의 사과를 받아들인 뒤 이희섭(김승욱 분) 감독이 오디션을 보자고 했다며 유우미는 "다 버릴 준비하고 생 신인처럼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디션을 보기 앞서 한세계와 서도재는 공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유는 정주환(이태리 분)이 서도재에게 “헤어지려면 우선 사귀셔야 한다 데이트인 척 하는 일이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손 잡고 레스토랑에 간 한세계와 서도재는 식사를 하게됐다.

서도재가 스테이크를 먹여주자, 한세계는 받아먹었다.

이에 대해 서도재는 “일이다 잘해야 빨리 끝난다”고 말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식사 후 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세계는 도자기 상품에 푹 빠진 서도재에게 "뭐 이런 걸 좋아한대"라고 말하며 선물을 했다. 이에 서도재는 "세월이 흘러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라고 답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도재는 "이곳에 앉아서 연습했다. 사람 구별하는 연습. 다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과거 서도재는 야쿠르트 아줌마와 있었던 일화를 고백하며 "맨날 봤는데 옷 하나 달라졌다고 못 알아보겠더라"고 했다.

이에 한세계가 "불쌍하다"고 하자 "나 불쌍하다"고 맞장구쳤다.

이후 한세계는 홀로 이희섭 감독의 작품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갔다.

채유리(류화영 분)는 오디션을 보러온 한세계를 은근히 비아냥 거려 한세계를 자극했다.

오디션을 보고 나온 한세계 앞에는 꽃다발을 든 서도재가 있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달려가 안겼다. 한세계는 "가만히 있어요. 몰라볼까봐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서도재의 집으로 향했다.

서도재는 얼굴이 변하는 한세계를 직접 보기 위해 함께 침대에 누웠다.

한세계는 "바뀐 얼굴은 어떻게 알아 볼 거냐"고 했다. 서도재는 "만져봐도 되냐. 얼굴"이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눈은 안 감을 거다. 분위기 이상해지니까"라말하자 서도재는 한세계의 얼굴을 만졌다.

아침에 눈을 뜬 서도재는 얼굴이 변하지 않은 한세계를 보며 "속였냐"고 말했다.

이에 한세계는 "안변하면 어제 내일도 같이 자자고 한 사람이 누구더라"라고 말했는데, 이 순간 임정연이 서도재의 집으로 들이닥치며 분노했다.

한세계는 이불 속으로 숨었는데, 그 순간 한세계는 남자 한세계(김민석 분)로 변해 버려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때문에 임정연은 "내 아들이 게이"라며 혼란에 빠졌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