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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에 "같이 살던 집, 같이 쌓았으니 나눌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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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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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이 배두나와 살던 집을 팔기 위해 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에서는 조석무(차태현)가 강휘루(배두나)와 이혼을 앞두고 집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석무는 집을 팔기 위해 내놨다고 강휘루에게 말했다. 강휘루는 놀라며 "왜"라고 물었다.

이에 조석무는 "왜라니. 그럼 계속 이렇게 사냐. 이혼을 하면 원래 그런 거다. 나누는 거다. 같이 쌓은 재산이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휘루는 "이 집은 내가 쌓은 게 아닌데"라고 의아해했다. 조석무는 "같이 살았잖아. 같이 가꾸고 치우고 살고. 그게 쌓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강휘루는 "할아버지 유산이지 않냐"고 아쉬워했고 조석무는 무덤덤하게 "괜찮다. 나 할아버지 원래 싫어했다"고 털어놨다.

조석무는 일자리를 구했다는 강휘루에게 "그래도 살 곳은 필요하니까 집 팔고 나면 작은 빌라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거다. 그러고 나서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당분간 쪽방은 내가 쓰겠다"고 전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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