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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복면가왕' 왕밤빵, 홍합=크리스티안 꺾고 2R 진출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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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 왕밤빵이 홍합 크리스티안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과 홍합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왕밤빵은 홍합을 제치고 승리했다.

홍합은 가면을 벗었고,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등장했다. 그는 "어머니가 멕시코에서 가수 활동 하셨고, 아버지는 뮤지션이다.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다양한 악기를 접했다.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대해서는 "우연히 '세바퀴'를 보게 됐다. 너무 재밌었다. 멕시코에 예능 자체가 없어 더 신기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며 "그래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이란 제2의 고향이다. 한국에 왔을 때 친구도, 아는 사람도 없는데 한국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으로 환영받았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너무 편하다. 음악, 문화 통틀어 '전생에 한국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편한 곳"이라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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