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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8 핑크런’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1만 명의 시민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유방 자가검진 실천을 약속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유방암 무료 검진도 받을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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