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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부부동반 24시간 공복 도전…서로 방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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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래퍼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이 ‘공복자들’을 통해 24시간 자율 공복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권다현은 랩하는 것이 좋다면서 미쓰라에게 랩을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결국 권다현은 미쓰라에게서 공복 미션 실패 시 자신에게 랩을 가르쳐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권다현 역시 미션에 실패하면 평생 랩을 포기해야하는 조건이 따랐다.

매일경제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했다.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이웃들을 초대해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직접 만든 음식과 지인들이 가져온 음식들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필라테스를 하며 배고픔을 견뎠다. 미쓰라는 라디오 녹음을 위해 방송국으로 떠났다. 미쓰라의 미션실패를 원한 권다현은 매니저를 통해 미쓰라에게 분식음식을 전달했다. 미쓰라는 집에 김치찜을 보내는 것으로써 복수했다.

이윽고 24시간이 모두 지났다.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모두 공복 미션에 성공했다. 이들은 곧장 마장동으로 달려가 육회를 맛봤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고기를 구워먹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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