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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신서유기' 안재현 '마카롱'부터 송민호 '헬싱키'까지...웃음 가득 홍콩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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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신서유기5'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홍콩여행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1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홍콩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콩 관광 첫날을 맞아 2층 버스를 빌려 시내로 나섰다.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 피오, 은지원 송민호가 한 팀을 이뤄 용돈 따기배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1차 게임으로 동요 이름 맞히기가 진행된 가운데, 은지원 송민호가 두 문제를 맞히면서 토너먼트 부전승에 올랐다.

이어 멤버들은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먼저 퀴즈를 맞혀야하는 게임을 했다.

안재현과 피오가 게임을 시작했는데, 안재현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을 설명해야 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마카롱으로 착각했는지, "달콤한 과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이수근은 앞자리 퀴즈에서 활약하며 결승에 올랐고, 은지원 송민호와 대결하게 됐다.

송민호는 머리카락으로 입을 가리고, 은지원은 허리가 길다며 몸을 앞으로 뺐다.

송민호가 설명을 해야하는 차례였고, 송민호는 각가지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설명해 은지원과 호흡을 맞췄다.

이때, '헬싱키'를 설명해야 했고, 송민호는 "지옥,노래,열쇠"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웠다.

두 사람은 영어를 쓰고 득점 8, 감점 3으로 총 5점을 획득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용돈을 받게 됐다. 멤버들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리펄스 베이, 완차이 등으로 향해 홍콩 관광을 즐겼다.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은 가장 적게 돈을 받은 안재현과 피오를 걱정했지만 안재현은 "괜찮다, 나 10만원 있다"고 말했다.

돈의 출처는 여행 전 멤버들의 단체티에 있었다.

단체티에는 이수근의 코믹한 모습이 담겼고 나영석 PD는 "이거 입고 청담동 가로수길을 걷고 인증하며 10만원을 쏜다"고 했었다.

이후 안재현은 가로수길 카페 등을 거닐며 인증 사진을 보내왔고, 용돈 10만원을 받았다.

이어 숙소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걸고 인물 퀴즈가 펼쳐졌다.

인물 퀴즈는 멤버들이 가장 어려워하여 기피하는 게임이었다.

문제 중 강호동은 ‘구혜선’ 문제가 나왔고 정답을 맞힌 후 안도했다.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방송 내내 불편할 뻔했다. 재수씨 못맞혔으면 어떡할 뻔했냐”고 말했다.

피오는 도널드 트럼프를 맞히지 못했고, 이후 “정말 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마치 기자회견장 같다. 입장 밝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유노윤호의 사진을 보고 “영웅”이라며 말을 흐렸고 이에 “다 비켜 달라. 제 제사상이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규현 사진이 나온 후 “조정뱅이”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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