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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종합]"다시 봐도 설레"..'연애의맛' 김종민♥황미나의 '심쿵'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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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종민과 황미나의 러브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풀코스로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스페셜 특별판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황미나와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우리 1일이래요'라고 해서 놀랐다"고 했고 이에 김종민은 "사실 오늘 2일째다"라고 직구를 던졌다.

황미나는 "사귄다는 말도 없었는데 1일이라고 하는 거냐"고 했고 김종민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커피숍을 방문한 김종민은 "정말 오랜만이다. 단 둘이 커피숍을 오는 게 오랜만이라 심쿵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한가득 표현했다.

밥을 먹으러 간 김종민, 황미나. 코스 요리를 시킨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좋아하는 음식 취향을 물었고 황미나는 "국물 있는 요리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그러자 "저는 면을 좋아한다. 딱 됐다. 하나 시켜서 나눠 먹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식사 중 황미나는 "저는 제가 연애를 안 하려고 했었다. 멀티가 잘 안 된다. 상대방이 방송을 잘 이해 못 해주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김종민도 이에 공감했다. 그는 "저도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고민을 만이 했다. 사람들이 다 보고 있으니까 걱정된다"면서도 "그냥 집중하려 한다"고 해 진심임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고서는 꽃집에 들러 꽃을 준비했다. 그는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고 새긴 꽃다발을 줘 황미나를 감동시켰다.

두 사람은 놀이터를 방문했다. 김종민을 알아본 아이들은 김종민에게 황미나를 가리키며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황미나가 "여자친구 맞다"고 대신 대답해 그녀 역시 김종민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종민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황미나는 "저는 오빠와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오빠를 생각하는 이미지랑 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이미지를 느낀 것 같다. 나만 알 수 있는 거다"라고 얘기해 김종민을 심쿵하게 했고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을 할 수 있겠냐"고 진심을 다해 물었다.

그러자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대답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그리고 시작된 두 번째 데이트. 두 사람은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노을을 바라봤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머리를 묶었다 풀었다를 반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녁이 됐고 갑자기 몰려든 벌레가 황미나의 입술에 앉았다 떨어졌다. 김종민은 이에 "벌레는 좋겠다"고 부러운 마음을 표하는가하면 그 뒤로도 계속 황미나의 뽀뽀를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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