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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신서유기5' 피오, 美 트럼프 대통령 오답…"갑자기 들이대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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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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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피오가 첫방송에 이어 또 한 번 오답행진을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신서유기5'에는 홍콩의 음식을 걸고 '인물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의 음식을 걸고 진행된 인물퀴즈는 계속되는 오답에 결국 10라운드까지 가게 됐다. 여기서 피오는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보고 맞추지 못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예상한 듯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폭소한 제작진은 결국 제한시간을 두지 않고 맞춰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피오는 "문재인 대통령님이랑 넥타이 맞춘 것도 안다"라고 울먹였고, 압박이 계속되자 "진짜 아는데 이렇게 되니까 그런 것"이라고 변명하면서도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름을 끝까지 외치지 못하며 "무슨 프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트럼프를 외친 피오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진짜 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서유기5' 멤버들은 그와 멀찍이 떨어져 서서 거리를 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피오는 "집에서 볼 땐 몰랐는데, 갑자기 이렇게 들이대면 절대 못한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아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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