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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라스’ 안재모, ‘야인시대’ 김두한으로 최연소 연기대상 “출연료 10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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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안재모가 최연소 연기대상 기록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야인시대’ 김두한 연기로 최연소 연기대상을 받았다는 안재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헤럴드경제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의 인기를 언급하며 “청년 김두한이 나올 때 최저 시청률이 43%대였다”라며 “순간 시청률은 62~3%까지 나왔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성인 김두한을 포현하기 위해 김영철이 나오면서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윤종신은 “사실 김두한 이야기는 청년 때가 제일 재미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뜨거운 인기만큼 드라마를 찍는데 큰 고생을 했다. 안재모는 “제가 출연한 게 43회차인데 나중에 보니까 액션신이 52회더라”라며 “한 회에 한 번 이상은 싸운 셈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바쁜 시간을 보냈다는 안재모의 말에 김국진은 “그래서 24살 때 연기대상을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어 출연료가 10배 이상 뛰었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안재모는 “제가 (아역으로) 데뷔했을 때 출연료가 3만 얼마였다. 그때는 지금처럼 배우들이 출연료를 많이 받을 때가 아니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24살 연기대상 기록이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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