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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여우각시별' 이동건, 12년 만에 이제훈과 만났다 "어떻게 왔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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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여우각시별' 이동건과 이제훈이 드디어 마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과 12년 만에 만난 서인우(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을 따라 간 서인우는 "오랜만이다. 건강해 보여서 못 알아봤다"며 인사를 건넸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내내 차가운 분위기를 풍겼다.


반응 또한 냉랭했다. 이수연은 "계속 못 알아보지 그랬냐. 아니면 못 알아보는 척이라도 하지. 그게 서로 편했을 텐데"라며 표정을 구겼다. 이에 서인우는 "네가 그렇게 편하게 구는데 어떻게 그러냐. 반갑다. 그래도 설명은 좀 해 주겠냐.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인지"라며 의아해 했다.


이수연은 "원래는 어떻게 멀쩡해진 건지 묻고 싶은 것 아니냐"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홀로 복도를 걷던 그는 오른손을 세게 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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