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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황미나, 김종민에 "오빠 친구들에게 소개받고 싶어" (연애의 맛)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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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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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연애의 맛'에서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가수 김종민에게 소원을 말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와 한강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김종민은 스포츠 센터 데이트에서 소원 들어주기를 걸고 높이 오르기 내기를 했고 황미나가 더 높이 올라 이겼다.

황미나는 한강공원에서 김종민에게 소원에 관해 "소원을 세 개로 늘리는 거"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이에 응했다.

황미나는 "소원 하나는 오빠 친구들 같이 만나는 것"이라며 "친구들이랑 같이 추억 쌓고 내가 여자친구니까 소개해주고 같이 시간 보내고"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제가 퇴근하면 저녁에 데리러 와주면 좋겠다"며 "같이 드라이브 하고"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그랬구나. 내 소원은 뽀하하하"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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