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포인트1분]‘나인룸’ 김희선, 뒤바뀐 육체에 절규 “이건 내가 아니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희선이 자신의 몸을 찾아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에는 현실을 인지한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자신의 육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차린 을지해이는 자신이 장화사(김해숙 분)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녀는 “아니야, 저건 내가 아니야”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주변에 말한다고 한들 받아들여질 리 없었다. 우선 을지해이는 교도관에게 “을지 변호사는 죽었나요?”라고 자신의 육신 상태를 확인했다. 이에 교도관이 “큰일 날 말을, 죽긴 왜 죽어요.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돼요. 깨어났으니까”라고 알렸다.

이 기막힌 상황에 을지해이는 ‘내 몸을 차지하고 있는 게 당신이야? 장화사? 이대로 교도소 끌려가고 나면 빼박이야. 그 전에 장화사를 만나야 해’라고 단정하고 장화사를 찾아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