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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빅픽처패밀리’ 김세정 솔직고백 "투정부릴 곳 하나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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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김세정이 평소 밝히지 못했던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인턴 김세정과 4MC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중, 차인표는 대뜸 ‘숏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김세정에게 “TV에서 보면 항상 웃는 얼굴이던데 연습해서 된 것인지, 원래 웃는 상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 질문에 김세정이 대답하려고 하는 찰나, 식사를 하던 박찬호는 “어제보다 김치찌개가 잘 됐다”고 말해 분위기가 깨졌다.

차인표는 허무해 하며 “따로 문자로 묻겠다”고 넘겼고, 김세정 역시 웃으며 “답장하겠다”고 넘겼다. 뒤이어 김세정은 “운명을 믿느냐고 물었다”고 물었다.

그러자 4명의 MC들은 각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터놓았다. 차인표는 “운명이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며 “그냥 사랑해야 할 순간에 사랑을 하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영 역시 “운명이 있다고 하면 그 외의 관계가 시시해지는 것 같다”며 믿지 않는다고 했다.

우효광은 “나에게 운명은 ‘동상이몽’이다”며 하늘에 향해 “마누라 보고싶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는 “운명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운명 이후의 행복은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뒤이어 김세정은 평소 생각하던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김세정은 “투정만이라도 부리고 싶었다”며 “투정 부릴 곳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 생각을 옮기는 편이라며, 혼자 메모해두었던 글을 읽었다.

김세정의 생각을 전해들은 4MC들은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너무 성숙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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