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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스터리한 분위기"…'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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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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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측은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이라 할 수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서재로 보이는 어두운 공간에서 파란만장한 운명의 주인공 김윤진을 중심으로 주요 인물 3인방인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가 각각 다른 모습으로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미스 마 김윤진과 그녀의 복수 행보에 얽힌 주요 인물 정웅인-고성희-최광제의 관계를 담아내려 했다"라며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조합인 네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연으로 얽히게 된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오는 6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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