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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희선과 김해숙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측이 1일 김희선(을지해이 역)과 김해숙(장화사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냉랭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김희선은 무표정으로 시간을 체크했다. 팔을 괴고 책상 위에 놓인 자료들을 훑어보기도 했다. 바로 뒷자리에 김해숙이 앉아있었지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김해숙 역시 김희선을 외면했다. 그는 죄수복을 입고 자리에 앉아있었다. 무료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정적이 흘렀다.
제작진은 "극중 김희선과 김해숙은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며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워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나인룸'은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의 운명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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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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