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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라라랜드' 서정희 여행중 공황장애 증상 "이혼 후 환경 바뀌면 당황"[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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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라라랜드'에서 방송인 여행 중 공황장애 증상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동주 서정희 모녀는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서정희는 공항과 지하철 등 인파 속에서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공황장애처럼 환경이 바뀌면 당황하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성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땀이 막 나고 힘들더라. 공황장애 때문에 죽을 것 같더라. 지하철에 트렁크를 들고 체력도 안 되는데 쉬러 왔는데, 하기 싫은데 환경이 그렇다"고 말했다.

서정희 딸 서동주는 인터뷰에서 "엄마가 슬픔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극복하려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여행을 떠나게 됐다"면서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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