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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배틀트립' 백호XJR, 제주도 제대로 맛봤다...'먹방 최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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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배틀트립'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백호와 JR이 제주도를 제대로 즐겼다.

22일 저녁 9시 15분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뉴이스트W 백호와 JR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 출신인만큼 백호는 ' 집돌이 여행 초짜' JR에게 제주도를 알려주기 위해 설계자를 자초하며 JR을 이끌며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 첫 여정으로 맛있는 전복물회와 회국수를 맛보러 갔다.

입안에서 뽀득뽀득 씹히는 전복과 양념이 어우러진 전복 물회와 백호가 직접 손으로 비빈 회국수를 맛보았다.

JR은 신선한 이 두 음식을 맛보고 감격이라며 벌떡 일어났다.

말 없이 먹는 JR의 모습에 백호는 "왜 말이 없냐"고 물었고 JR은 말이 필요없는 맛이라고 답했다.

전복 물회를 먹은 뒤 큰 공 액티비티 체험에 나섰다.

큰 공 액티비티는 투명 대형 공에 직접 들어가 언덕을 내려가는 것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두 사람은 큰 공 안에서 립스틱을 바르는 내기를 했고 빠르게 굴러가는 공 안에서 립스틱을 바르려 애썼으나 흔들리는 공 속에서 바르기 쉽지 않았다.

공에서 나온 두 사람은 립스틱이 얼굴에 번진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이어 수목원에 위치한 야시장을 찾았다.

수목원 안에 마련된 야시장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내기에서 진 종현은 야시장의 음식을 모두 샀고, 덕분에 백호는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JR과 백호는 제주 야시장에 들러 푸트 트럭을 찾았다.

큐브 스테이크와 칠면조 다리, 맥주에 두 사람은 정신줄을 놓고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날 두 사람은 청귤 소바로 아침을 먹었다.

이색적인 맛에 두 사람은 감탄을 했다.

두 사람은 이어 함덕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할 계획이었지만 비바람이 불어 아쉽게도 바다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당황한 백호는 금세 다른 놀거리로 미로 공원을 찾았다. 돌하르방을 닮은 미로에서 두 사람은 또 다시 돌 미로 내기에 나서 승부욕을 발휘했다. 이번 내기에서는 이미 지도를 외워 놓은 JR이 승리했다.

힘겹게 미로 공원을 탈출한 두 사람은 우럭 정식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백호는 "제주도에서 먹는 뻔한 음식이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럭음식을 먹은 JR은 이 식당을 추천한 백호에게 큰 절을 하며 맛을 표현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이 곳에서 2공기씩 밥을 먹었다.

백호는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산장 카페로 향했다.

이 산장카페는 마구간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아늑하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백호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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