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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윤진이 · 정은우와 5번째 이별에도 미련…결국 프러포즈(하나뿐인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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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와 정은우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하나뿐인 내편 '(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정다야(윤진이)와 왕이륙(정은우)가 헤어진 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야(윤진이)는 엄마 나홍실(이혜숙)에게 오은영과 나홍실의 친구 오은영(차화연) 아들 왕이륙이 6년간 사귄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다야와 왕이륙은 결혼을 원치 않은 왕이륙 때문에 헤어졌다.

나홍실은 정다야에게 "왜 5번만나고 헤어졌다고 왜 얘기를 안 했냐"고 물었다. 정다야는 "엄마들끼리 죽고 못사는 사이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나홍실은 "헤어졌는데 왜 못 헤어지고 난리야. 이번엔 끝내"라고 말했고 정다야는 울기 시작했다.

나홍실은 "왜 울어? 그 나쁜 놈 아직도 만나겠다는 거냐"면서 다그쳤다. 정다야는 "나도 헤어져보려고 해봤다. 이번에는 딴 남자 만나보려고 했다. 그런데 안 되는 걸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반면 왕이륙은 "다해랑 헤어지니까 클럽도 재미없다. 다해가 딴 놈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불구덩이가 솟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결국 이별 후유증에 힘들어하던 왕이륙은 결국 정다야와 결혼을 결심했다. 왕이륙은 정다야를 찾아와 반지를 내밀며 프러포즈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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