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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금슬 비결 "아내를 환자로, 남편을 아들로 생각"(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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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후의 명곡'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결혼 25년 금슬 비결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추석특집에서는 추석을 맞아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가족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혜걸 여에스더는 각각 "아내를 환자로 남편을 아들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면서 남다른 금슬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은 "아내 행동은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세다. 말로는 설명이 안될 정도다"고 부연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남자는 더 기가 찬다. 남자는 표시도 잘 안 나면서 집에서만 고집을 부린다. 아들이라 생각한다. 과일 하나라도 더 깎아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약을 잘 챙겨드시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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