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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아빠' 상상안가" 박진영, 결혼→5년만 아내임신‥인생 3막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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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진영/사진=헤럴드POP본사DB


가수 겸 JYP의 수장 박진영이 결혼 5년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성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리며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박진영은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내의 임식소식을 알려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들뜬 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아홉살 연하의 일반인 유모씨와 재혼했다. 이는 결혼 후 약 5년만에 전해지는 기쁜 소식. 46세의 나이로 첫 아이를 가지게 된 박진영에게 많은 축하의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다.

과거 2세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던 곧 아빠가 된다는 서프라이즈 선물같기도 한 이 소식으로 박진영은 인생 3막을 열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사 중 하나인 JYP를 훌륭하게 이끌어나가며 가수로서도 인정받은 박진영이 아빠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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