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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오늘의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대신 이지아 몸에 칼 꽂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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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이 이지아를 죽이려고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늘의 탐정'에선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이 박수귀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상섭(김원해 분)은 정여울의 부탁을 받고 무당에게 길채원(이주영 분)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봤다. 그러다 무당은 식물인간이 된 한 박수무당을 언급했고, 이다일과 정여울은 그 박수귀신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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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은 "아저씨가 생령일 때 아저씨를 죽이려한 사람이 있었냐. 내 동생을 죽인 귀신을 잡고 싶다"고 밝혔다. 박수귀신은 정여울에 "너 보지 말아야할 것을 보고 듣지 말아야할 것을 본다. 귀신이 갖기 딱 좋은 몸이다"라고 위협했다. 이에 이다일이 막으려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박수귀신은 길채원의 이름을 듣고 생령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줬다. 박수귀신은 "나처럼 그 귀신한테 잡아먹힐 수 있다. 그 사람을 찔러죽일 때 쓴 물건으로 죽여야한다. 죽은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만 귀신을 죽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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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박수귀신은 계속 정여울과 이다일을 공격했고, 이를 직감한 길채원이 달려왔다. 다행히 길채원은 박수귀신에게 부적을 던져 정여울과 이다일 모두 현장을 벗어나게 됐다.

정여울은 계속해서 생령을 죽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다일, 길채원, 한상섭이 말려도 소용이 없었다. 정여울은 결국 선우혜(이지아 분)를 죽이기 위해 집을 떠났다.

박정대(이재균 분)과 이다일은 정여울을 찾기 위해 나섰고, 그 사이 정여울은 윤산병원에 도착했다. 정여울은 선우혜가 누워있는 병실에 들어왔다가 간호사에게 붙잡히고야 말았다.

간호사는 선우혜가 뛰어내리던 날 정여울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호사는 정여울의 몸에 선우혜가 들어가게 만들려고 했다.

때마침 이다일이 찾아와 간호사를 때려눕혔다. 그 순간 정여울은 선우혜를 죽이려했고, 이다일이 칼을 빼앗아 선우혜의 몸에 꽂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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