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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종합] ‘수미네 반찬’ 추석맞이 갈비찜X잡채X명품전 완성... “다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추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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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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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맛깔난 추석 음식이 완성됐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갈비찜, 잡채, 명품전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추석이 지나고 나면 이혼율이 높아진다고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전이고 뭐고 하지 말고 간단하게 갈비찜 하나만 하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미는 손쉽게 재료 손질을 하며 갈비찜을 준비했다.

갈비를 익히는 사이 장동민은 “전 세계에서 수미네 반찬을 향한 응원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선생님 음식을 보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엄마를 생각하시나봐요”라고 전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손편지를 받은 김수미는 각각의 시청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갈비찜이 완성되자 수미네 식구들은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했다. 갈비찜의 부드러운 갈빗살에 감탄한 장동민은 “정말 맛있다. 다들 말없이 먹고만 있다”라고 놀라워했다. 여경래는 “갈비찜에 들어간 무가 갈비 못지않다. 무 자체가 존재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손쉽게 잡채를 완성했고 시식을 시작했다. 장동민은 “이제 잡채지”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현석은 “선생님이 알려준대로만 하면 어쩜 이렇게 맛있게 완성되냐”라고 기뻐했다.

모둠 명품전 만들기 전, 셰프들의 가족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제가 명품전 부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짜지 않게 밑간하는 게 중요해요”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대구전, 표고버섯전, 깻잎전, 새우전, 관자전, 꼬치전, 고추전을 선보였다.

전을 부치던 최현석은 “쉬운 요리이긴 한데 완전 노동이네요.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겠다”라고 뒤늦게 후회했다. 장동민은 “남자분들 누워서 TV만 보지 마시고 이런 거 같이 해주세요”라고 권유했다.

이어 다함께 음식을 맛보는 식사 시간이 마련됐다. 최현석은 “잔치는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다 같이 요리하고 다 같이 먹고 다 같이 만끽하는 게 좋아요”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올 추석에는 서로서로 도와줘서 누구는 힘들고 누구는 잠만 잤다 이런 얘기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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