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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신세경-윤보미 겨냥한 ‘촬영장 몰카사건’ 향후 경찰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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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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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신세경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출연자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18일 올리브 측이 밝혔다.

올리브 측에 따르면 당시 신세경이 해당 몰래카메라를 곧바로 발견했다.

이에 몰래카메라 장비를 숨겨놓은 것으로 외주 장비업체 직원 A씨가 관련 장비를 압수당했고, 즉각 귀국해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몰래카메라 장비를 언제 구입했고, 어떻게 설치했는지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확인을 한 상황.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의 피해자인 신세경과 윤보미, 그리고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관련자가 처벌될 수 있도록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수많은 스태프를 비롯해 출연자들 모두 해당 사건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세경과 윤보미 측 소속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없는 포차’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몰래카메라 사건 여파로 정상 방송이 가능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올리브 채널 측은 “경찰 조사 결과를 받아야 향후 계획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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